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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0.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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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지난 1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공동주관한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Baby SeaHwak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bigdata-dx.kr)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산업계 및 기업에 문제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동시에 산·학·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한 디지털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매칭을 연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Baby SeaHwak팀은 조영원 졸업생과 송정민, 강혜민 재학생(3학년)이 ‘제조공정 데이터 활용 AI기반 제조 혁신 아이디어 도출’ 부문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만 경쟁하는 대회가 아니라 AI 전문기업(개발자, 예비창업자), 일반인이 다수 참여한 대회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데이터분석 기술로 해결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수상자인 송정민 학생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취득, 황철현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가 수행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의 ‘GAN을 활용한 공공 R&D 사업화 데이터 증폭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해 데이터 분석-처리기술과 딥러닝기술 실무능력 배양에 이어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까지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송정민 학생(소프트웨어융합과 3학년)은 “학교에서만 배우던 기술과 우리의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에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4차산업의 핵심인 빅데이터 관련 기업에 취업해 빅데이터분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데이터분석전공을 개설하여 전공별로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공모전 참여, 현장 실습과 연구 참여 등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3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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