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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넷, 재택근무 보안솔루션 ‘BM가드 리모트’ 조달 등록…“공공시장 영업력 확대”

이즈넷, 재택근무 보안솔루션 ‘BM가드 리모트’ 조달 등록…“공공시장 영업력 확대”

기사승인 2021. 10.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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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 SW기업 이즈넷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재택근무 보안솔루션 ‘비엠가드 리모트 (BMGuard Remote)’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재택근무 시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무실 근무와 동일한 수준의 재택근무 보안 환경 구축은 필수 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BMGuard Remote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강력한 프로세스, 네트워크 및 저장매체, 장치 제어를 통해 재택근무 PC에 발생할 수 있는 악성프로그램 감염, 해킹, 정보 유출 등 각종 보안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를 통해 PC는 물론 사내 전산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작업 화면의 캡처 등을 통한 화면 유출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업무 전용 PC는 물론 직원의 개인 PC로 재택근무를 수행하는 경우까지 상정하여 강력한 보안 환경은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정책 설정을 지원한다. 

BMGuard Remote는 올해 8월 재택근무자의 PC를 보호하는 보안솔루션중 국내 최초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즈넷 영업본부장 김성환 전무는 “화이트리스트 보안 개념은 그 보안성이 강력한 만큼, 사용자의 편의성이 저하될 수 있다”며 “이즈넷은 20여년간 화이트리스트 보안 제품을 개발, 공급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보안성은 유지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재택근무 보안솔루션을 개발, GS인증 획득과 조달 등록을 통해 제품의 보안성과 편의성은 물론 신뢰성까지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즈넷은 1999년 11월 설립 이래 보안 S/W를 전문으로 개발, 공급해 왔으며, 특히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금융자동화기기 보안솔루션 ‘비엠가드(BMGuard)’는 국내 90% 이상의 은행에서 자동화기기 보안솔루션으로 채택해 20여년 이상 운용해오고 있어 금융자동화기기 보안의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재택근무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사업 영역을 재택근무 보안 시장으로 확대하여 BMGuard Remote를 개발, 광주은행에 금융권 최초로 공급했다. 이후 경남은행, 전북은행, SBI저축은행 등 제1, 제2금융권에서 도입, 운용 중이며 금융권 외에도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 및 공공 분야에까지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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