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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LFP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우선 적용 위해 개발중”

[컨콜] LG화학 “LFP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우선 적용 위해 개발중”

기사승인 2021. 10. 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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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5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 대비 원가 경쟁력이 있어 저가 전기차(EV) 분야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은 단점이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게 배터리 업계와 OEM들이 함께 개선할 공동 숙제”라고 밝혔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LFP 양극재에 있어서 전기차용으로도 이미 개발, 양산한 바가 있다”며 “소재 장점을 고려해 공간·무게 제약이 없고 비용 경쟁력이 중요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우선 양산 적용을 위해 개발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기차용으로는 전비 등 단점 극복할 수 있는 또다른 코발트 프리 기반의 저비용 양극재를 개발중”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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