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5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절차는 상장예비심사 청구한 상태이며, 최근 GM 리콜 이슈 때문에 지연됐다가 재개했다”며 “상장 프로세스 등과 관계당국 절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상장 절차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주매출과 신주발행 비율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금융 시장 동향과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양 사의 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