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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중우호도시포럼’ 27일 대구에서 개최

‘2021 한중우호도시포럼’ 27일 대구에서 개최

기사승인 2021. 10.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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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중도시우호협회 공동 주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공동주최하는 ‘2021 한중우호도시포럼’이 오는 27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화상회의로 열릴 예정으로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사태 이후 처음 성사되는 양국 최고위급의 회동인 이번 포럼은 우선 한·중 수교 29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가 크다. 또 한·중 지방 정부 간 교류와 협력 추진에 동력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도 할 수 있다. 당연히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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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한중우호도시포럼 운영 협약을 맺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왼쪽)과 권영진 대구 시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도시우호협회 관계자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포럼에는 대구시, 산시(山西)성 ,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 등 한·중 지방 정부들과 한중도시우호협회, 중한도시발전연맹 등이 참가한다. 1부에서는 대구시와 산시성과의 우호도시 의향서 협약식과 대구시-옌볜조선족자치주-한중도시우호협회 간 도시교류 협약식이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이어 2부 토론에서는 각 도시의 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제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이외에 부대행사로는 한·중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21 한중우호청년포럼’과 ‘중국 서부지역 사진전’이 동시에 열릴 예정으로 있다.

이날 포럼에는 권영진 대구 시장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영상 축사를 할 예정으로 있다. 또 중국 지방 정부를 대표해서는 란포안(藍佛安) 산시성장이 화상 축사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에 한·중 지방 정부 간의 교류가 2년째 중단된 가운데 양국 지방 정부들이 함께 모여 경제와 관광, 방역 등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산시성에서 란포안 성장이 직접 나와서 권영진 대구 시장과 우호도시의향서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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