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강LED, 전국 지자체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선두주자로 ‘우뚝’

기사승인 2021. 10. 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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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빛누리정원 SNS/제공=세강엘이디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전문기업 세강엘이디가 ‘조화 또는 인공 장식물 내부에 LED를 포함하는 조명장치’ 기술로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올해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기업데이터(KED)의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기업의 전반적인 기술·권리·시장·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해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분류한 것이다.

기술경쟁력, 기술사업화 역량, 미래성장 가능성 등을 드러내는 기술등급은 T1부터 T10까지의 총 10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세강LED는 상위 4번째인 T4등급을 받아 우수한 혁신기술역량을 갖춘 기업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세강LED 관계자에 따르면 LED장미꽃, LED수국꽃에 이어 부유식 LED연잎꽃등을 새로이 개발했다.

부유식 LED연잎꽃등은 연잎 모양의 부유장치 위에 연꽃 모양의 LED꽃을 고정하고 이를 조명연출 시스템으로 제어(점등 및 소등, 컬러 변환)하는 국내 최초 수변전용 LED연꽃등기구이며, 이미 수도권 일부 지자체와 공공수변공원, 저수지 등의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세강LED는 지난해 12월 경주시 황성공원일원 4920㎡ 공간에 LED장미, 수국꽃 2만6185송이로 빛누리 정원을 시공했다.

경주시 빛누리 정원의 성공에 이어 세강엘이디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카페거리에 3만882송이의 LED수국꽃정원 조성사업을 수주해 공사중에 있다.

세강LED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의 많은 지자체와 함께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도 평택시, 시흥시, 용인시, 고양시와 강원도 고성군 등에서 대규모 LED꽃 정원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강LED 피영덕 대표는 “앞으로도 R&D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않고 전국 지자체와 함께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시흥시에 소재한 세강엘이디는 국내 최초 LED 수국정원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야간 풍경을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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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영덕 세강엘이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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