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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52명 늘어 누적 35만4355명이 됐다. 전날(1266명)보다 무려 686명 늘면서 19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930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23명, 경기 734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이 158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경남 44명, 경북·부산 42명 등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8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7만719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1144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7218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41명이며,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797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