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x안보현x진영,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공개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 진영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제공=티빙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 진영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7일 티빙 측은 ‘유미의 세포들’의 주연 배우 김고은, 안보현, 진영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 배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새로운 도전에 앞서 고민하는 유미의 심리, 구웅과의 연애에서 비롯된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세밀하게 포착해 공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안보현 역시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구웅을 매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김고은과 안보현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평범한 연인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서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유미에게 변화를 가져다주고, 구웅의 질투를 유발한 바비의 등장은 극적 재미를 주고 있다. 진영은 친절하면서도 자꾸만 눈길이 가는 바비 캐릭터로 분해 이들에게 찾아올 관계 변화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앞서 현실을 자각한 구웅이 한집살이를 끝내겠다고 선언, 유미와의 또 다른 갈등이 예고됐다. 시즌1이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유미의 로맨스는 무사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유미의 일상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13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밤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