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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 론칭

JW생활건강,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 론칭

기사승인 2021. 10.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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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이 최근 단백질 보충을 위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을 론칭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최근 제약업계 전반에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뷰티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JW중외제약도 JW생활건강의 링셀을 내세워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링셀’은 ‘Linger on(오래 남아있다)’와 ‘Cell(피부, 세포)’의 합성어로, ‘좋은 성분만 오래 남아 피부를 지킨다’는 뜻을 담은 JW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링셀의 대표 제품은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담은 수분단백질 라인이다.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중요한 이유는 피부 수분 유지와 장벽 케어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수분이 빠져나가 다양한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데 링셀은 아미노산부터 단백질까지 함유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링셀_앰플큐브1
핵심 성분은 ‘아미노블럭 콤플렉스’다. 22종의 개별 아미노산을 엄선해 영양이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에 배합한 강력한 보습 성분이다. 이밖에도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라는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고영양의 ‘실크 세리신 단백질’을 함유해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수분 단백질 퍼스트 앰플’, ‘수분 단백질 인텐시브 큐브’, ‘수분 단백질 크림’, ‘수분 단백질 마일드 선크림’ 4종이 출시됐다. 수분 단백질 퍼스트 앰플과 수분 단백질 인텐시브 큐브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앰플로 큐브를 녹여 사용하면 쫀득한 질감의 단백질 케어가 가능하다. 8가지 피부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고 층별 수분 레이어드 효과, 열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앰플과 크림에는 특허 받은 흡수 기술 플렉스좀(FLEX-SOME™)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각질층 지질구조를 모사해 입자를 유연화 하는 기술로 더욱 깊은 피부 흡수를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사가 만든 화장품’은 자체 개발한 기술과 검증된 성분으로 차별성을 갖춘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다”며 “수액(링거) 하면 JW를 떠올리 듯이 아미노산·단백질 화장품 하면 링셀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관리에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더마 코스메틱이 각광받고 있다. 칸타(Kantar)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올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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