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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美 중·고교용 수업교재 내년 첫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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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1. 11. 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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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안내하는 수업 교재가 내년 처음으로 출판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에서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안내하는 수업 교재가 내년 처음으로 출판된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단체인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HDEF)는 ‘북한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교육자료집을 2022년 중반까지 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경제·역사·문화 등 4가지 측면에서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교육자료집을 만들어 미 전역에 배포하겠다는 계획으로, 미국에서 북한을 가르치는 중·고교용 교육자료집이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자료집 발간을 위해 한종우 교육재단 이사장이 미국 내 북한 전문가로 꼽히는 제임스 퍼슨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북한전문매체 38노스의 제니 타운 편집장을 초청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다. 또 미국의 현직 사회 교사 5명이 최종 집필 작업을 담당한다.

교육재단은 2017년부터 웹사이트 ‘티칭 어바웃 노스코리아’를 통해 북한 관련 토론식 수업을 위한 자료를 제공해왔다. 이번 정식 교육자료십 발간을 위해 전 세계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웨비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재단에 따르면 한 참가 교사는 “미국과 북한의 외교 관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며 북한 교육자료집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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