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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호실적에도 역사적 저평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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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승인 : 2021. 11. 02. 08:23

대신증권은 2일 LG이노텍에 대해 호실적에도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평가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은 4조7900억원, 영업이익은 406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6%, 18.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히 4분기가 IT 산업에서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평가한다”며 “3분기에 이어 애플향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 반도체 PCB 중심으로 기판 소재의 매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2400억원,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1800억원으로 연간 1조원 시대를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애플 내 카메라모듈 경쟁력 확보로 선제적인 개발 참여 및 주도, 보급형 모델까지 점유율 증가로 높은 가동률과 ASP 상승을 기대한다”며 “내년 애플 보급형 아이폰 SE의 신모델 출시, 헤드셋 출시 과정에서 카메라모듈 공급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반도체 PCB 매출 증가 및 수익성도 확대돼 전체 외형 성장을 웃돌 것”이라며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SiP, AiP 중심으로 매출 확대, 시장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이라며 “2022년 실적 호조 지속을 감안하면 주가의 상승 여력은 높다”고 덧붙였다.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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