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로 '사회성 회복' '학습효율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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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서비스는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인 ‘스마트올’에 구축된 ‘가상의 학교세계’다. 나와 같은 3D아바타를 만들어 등교해 출석체크하고, 교실을 돌아다니는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웅진씽크빅은 서울대·카이스트·성균관대·건국대 등 국내 대학의 정보기술(IT)·교육·경영학 교수진으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팀은 교수진의 의견을 수렴해 가상교실에서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구현했다. 또 ‘스마트올’이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스스로 몰입해, 자주적으로 학습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연계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도입해 가상현실(AR) 아바타를 제작하고, 영어회화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웅진씽크빅은 앞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학습 전후로 선생님 또는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스마트올 메타버스를 통해 몰입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친구·선생님·부모님과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