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6주년 축하메시지] 김명선 충남도의장 “충남도민의 식견을 세계로 넓혀 줬으면”

기사승인 2021. 11.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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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 ...축하 메세지 충남도의회 김 명
충남도의회 김 명 선 의장
반갑습니다.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입니다.

글로벌시대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첨병역할을 하는 종합일간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도언론의 모범을 보여 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현대인들은 신문과 방송에 더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언론의 기본적인 역할인 사실 전달, 여론 형성, 비판와 견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은 객관적 사실을 살펴 진실된 내용을 알리고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는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할 때 독자로부터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합리적인 논거에 따른 비판과 견제를 통해 민주주의 사회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언론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국가의 의사결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언론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왜곡하지 않고 공정하게 보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아시아투데이는 언론은 공동체의 숨결, 사회적 공기임을 상기하며 국민의 충실한 눈과 귀와 입으로 역할은 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혁신을 주도하고 충남도민의 식견을 세계로 넓혀 주는 신문이 돼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상식을 존중하고 양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나날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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