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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메건 디 스탤리언과 ‘버터’ 합동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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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11. 09. 08:41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에 참석한다./제공=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 에 참석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8일(이하 현시지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올해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아티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버터(Butter)’를 열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과의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 가수가 후보로 지명된 것 자체 역시 처음이다.

또한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와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안았고, 지난해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채널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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