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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 서울모빌리티쇼’의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자율주행·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봇·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등장과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모빌리티’ 중심의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가 개최된 이래 서울모터쇼는 탄소중립·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부응해 이제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존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10일이며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개국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국내 3개(현대차·기아·제네시스), 해외 7개(벤츠·BMW·아우디·미니·포르쉐·마세라티·이스즈)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아시아 프리미어 4종과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18종의 신차를 전시한다. 수소연료전지·전기차 플랫폼·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디지털 사이드 미러·차량용 반도체 등 신기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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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서울모빌리티 어워드’를 처음 도입해 친환경 모빌리티·미래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모빌리티 플랫폼 및 서비스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전시회 기간 내 최종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또 참가업체 지원을 위해 카카오커머스와 협력을 통한 브랜드별 한정판 디지털 입장권, 코트라와 공동으로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자동차 글로벌 파트너십’ 등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시승 행사도 마련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하역장에서 신차와 전기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에코 모빌리티’가 운영된다. 현재 기아와 제네시스, 아우디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사전접수와 현장등록을 통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B2C 전시회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B2B 전시회로서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드론 등 모빌리티 공유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기술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한다.








![[사진2] 서울모빌리티쇼 기자간담회](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1m/10d/2021111001001112400062451.jpg)
![[사진3] 서울모빌리티쇼 기자간담회](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1m/10d/20211110010011124000624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