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관디자인 도 공모 4년 연속 선정 쾌거

기사승인 2021. 11. 11. 15: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민탑 주변 간판개선사업, 삼락동 유해환경개선사업,
지좌동 배다리길 공공디자인사업
김천시청
김천시청
경북 김천시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경관디자인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시민탑 주변 간판 개선사업, 배다리 길 공공디자인 사업, 삼락동 유해환경개선 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유해환경 개선 사업은 4년 연속, 공공디자인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민탑 주변 간판 개선사업은 영빈 예식장에서 시민탑까지 약 0.6㎞ 구간으로 간판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삼락동 유해환경개선 사업은 금릉 초등학교에서 법원 주변 주택가 일원을 대상으로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CCTV 및 벽부 등 설치, 벽화 조성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범죄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 지좌동 배다리 길 공공디자인 사업은 배다리길만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한 조형물, 벤치, 포토존, 벽화 등 경관 정비로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해 내는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쾌적한 도시경관 향상, 범죄 예방을 위해 간판 개성사업, 공공디자인 사업, 유해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