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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CES 2022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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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환 기자

승인 : 2021. 11. 11. 15:55

"교육기업 최초 혁신상"
[사진자료2] 웅진씽크빅_CES 혁신상 수상(AR피디아)
/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증강현실(AR) 독서서비스인 ‘인터랙티브북’의 글로벌 버전 ‘AR피디아’가 교육기업 최초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랙티브북은 웅진씽크빅이 미국과 국내에서 취득한 9건의 AR특허기술이 적용된 독서서비스다. 책 속 캐릭터와 그림·사진 등이 AR로 펼쳐져 독서하며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방관이 돼 불을 끄는 직업체험이나 과학실에서 직접 개구리를 해부하는 실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과 목소리를 동화 속 인물과 결합시켜 이야기를 듣도록 체험도 가능하다.

최삼락 정보기술(IT)개발실장은 “인터랙티브북은 한국의 에듀테크 기술이 전세계에 선보여진 첫 사례”라며 “수년간 개발해온 AR 및 인공지능(AI)교육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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