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점은 지난달 개장한 ‘소담상회 위드(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인사점에 이은 두 번째 소담상회이다.
소담상회는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앞당기기 위한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각가의 소담상회를 입지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운영으로 소상공인을 폭넓고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점이 소상공인 제품의 경험과 재미가 중점이었다면 서교점은 홍대거리에 맞춰 아이디어스 테이블(F&B)과 수공예 전문 소공인 작가지원이 중점이다. 1층은 온·오프라인 연계(O2O) 매장과 소상공인 원물로 만든 식음료를 판매하는 F&B로 구성한다. 2~5층은 소공인 작가의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소공인 작가에게 △개인 작업실 △공용공간(작업공간·스튜디오·커뮤니티 라운지·미팅룸) △컨설팅·교육 등을 제공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수공예 전문 소공인 작가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소담상회 서교점을 통해 코로나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소공인이 작업실 임대료 걱정없이 작품활동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