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달 8일까지 ‘지역혁신 선도기업’ 모집

R&D 사전기획, 맞춤형지원 등 4개 사 선정
3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R&D 기획 위해 최대 5천만원 지원

전북도 청사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기 위해 2021년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모집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중소기업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별 4~8개사 총 100개사를 선정, 최대 6년간 정부·지자체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선도기업에는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가 배정되어 기술개발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고, 3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협업과제 R&D 기획을 위해 차년도 최대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등 전라북도의 주력산업 업종*에 해당되면서 도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필수지표**와 선택지표 중 2개 이상(필수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역에서 추천된 선도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검증과 제척사항 검토 후 전북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모집 기한은 12월 8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또는 전북테크노파크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