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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서 ‘10대 등대기업’ 선정

세라젬,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서 ‘10대 등대기업’ 선정

기사승인 2021. 11.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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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혁신 중견기업 10대 등대기업 선정
세라젬은 롯데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2021년 10대 등대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제공=세라젬
세라젬은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주관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2021년 10대 등대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등대기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중견기업의 신사업 등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등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산자부는 2024년까지 총 100개의 등대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벤치마킹 사례로 도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세라젬은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과 해외 진출, 홈 헬스케어 시장 내 새로운 개념의 가전 시장을 발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999년 세라젬은 현재까지 712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고 17건의 임상논문을 등재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인증(CE), 중국약감국(CFDA), 국내 식약처 등의 인증을 통해 의학적 효능도 입증받았다.

아울러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70여 개국과 2500여 개의 해외 유통망을 확보했다. 산자부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개인용 온열기 부문에서 19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 여러 분야의 유망 중견기업 중에서 성공 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타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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