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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신사임당, 서울시 영테크 토크쇼서 강연

유튜버 신사임당, 서울시 영테크 토크쇼서 강연

기사승인 2021. 11.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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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6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서 첫 '서울 영테크 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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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을 초청해 ‘서울 영테크’ 오프라인 토크쇼를 개최한다./제공=서울시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이 ‘서울 영테크 토크쇼’에 강연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 영테크’ 오프라인 교육사업인 ‘서울 영테크 토크쇼’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시민청 활짝 라운지(중구 세종대로 110(B1))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테크사업은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자신의 자산 현황에 맞게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19~39세 서울 거주 청년에게 재테크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일 금요일에 시작됐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 첫 회에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란 제목으로 재테크 분야 1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이강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장님 축사(영상), 유튜버 신사임당의 강연, 현장 참여 청년 및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시간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유튜브 ‘서울 청년 생활’을 통해 방송되며, 추후에는 서울청년포털 서울 영테크 교육 수강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청년들의 질의·응답시간은 약 25~30분간 진행되며, 사전 모집한 청년 10명과 오픈 채팅방으로 참여하는 청년의 질의 사항에 대해 신사임당이 응답한다.

시는 첫 토크쇼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매월 1회 이상 시의성 있는 주제와 관련 전문가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서울 영테크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NFT와 Z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리셀(Resell), 메타버스를 통한 투자, 음악 저작권 투자, 짠테크 외에도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주식 리딩방, 가장 보편적이지만 여전히 어려운 보험 등을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서울 영테크비대면 재테크 상담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서울청년포털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 수강도 가능하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최근에 이슈로 떠오르는 가상자산 외에도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와 강사진으로 매월 성심성의껏 서울 영테크 토크쇼를 준비하겠다”며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재무 상담이 수시 신청 가능하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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