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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자프라 가스 처리 시설 공사 90% 달성”

“삼성엔지니어링, 자프라 가스 처리 시설 공사 90% 달성”

기사승인 2021. 11.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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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자프라 프로젝트수주를 포함하면 5조40000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의 90%를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1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프라 셰일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중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혼합물에서 황 화합물 등 산성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맡았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의 예상 공사비는 10억달러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금액은 4조4000억원이며 자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하면 5조4000억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자프라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중동 주요 산유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형 공사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내 혹은 2022년 초에 최종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공사는 아람코의 줄루프 육상 유전 개발 프로젝트로 규모는 42억5000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공사에서 10% 내외의 안정적인 매출총이익률(GP마진)을 달성하는 EPC사로 수주한 공사를 수행해 이윤을 꾸준히 남긴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수주한 공사와 더불어 멕시코 DBNR 등 기존 현장의 안정적인 공정 진행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내년 매출, 마진 증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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