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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대체 불가능한 데이터 플랫폼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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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11. 25. 08:10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쿠콘에 대해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쿠콘은 2006년 설립됐으며 데이터 수집, 연결, 조직화 단계를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업체다. 쿠콘의 사업 모델은 금융권, 핀테크 기업과 연결돼 있어 후발주자가 들어오기 힘든 환경이다.

김현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쿠콘의 매출성장률은 24.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중장기적 고성장도 점쳐진다”며 “상대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은 데이터 부문에 힘입어 마진 개선세도 나타내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데이터 부문의 마진이 높은 이유는 데이터 수집과정에서 매출원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2018년 13% 수준이던 쿠콘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26%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데이터 부문의 매출 비중이 페이먼트 부문을 넘어설 것”이라며 “매출 비중의 변화로 영업이익률은 30%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무상증자로 인한 신주 상장 때문에 주가 조정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달 중 쿠콘은 신용정보법상 데이터전문기관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1주당 0.25주 비율의 무상증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주 상장일은 오는 12월20일로 예정돼 있으며 해당 일 전후로 주가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쿠콘의 영업 경쟁력과 산업의 성장을 고려하면 주가 조정 시 적극 매수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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