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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내달 분양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내달 분양

기사승인 2021. 11.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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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오는 12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2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체적으로는 B4블록에 △74㎡ 267가구 △84㎡A 203가구 △84㎡B 275가구 △84㎡C 355가구로 구성되며 B5블록에 △74㎡ 100가구 △84㎡A 180가구 △84㎡B 61가구 △84㎡C 4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400여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총 6300여가구 규모로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보권에 위치한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신경주역이 있다. 중앙선, 동해선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7번 국도, 건천IC, 경주IC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7번 국도 우회도로가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초등학교 부지도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지원용지에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 중이다. 대형공원과 생태하천도 가까우며 공공청사 부지가 인근에 있다.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 상품인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마련된다.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구주 또는 가구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신경주역세권의 미래가치에 교통, 자연, 특화설계 등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며 “경주에 처음 선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고객맞춤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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