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0일 자정기준 40명 확진...광양 목욕탕발 집단감염 이어져

기사승인 2021. 12. 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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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목욕탕 이용객 8명 확진...이용객 대상 전수조사
광양시예방접종센터
전남 광양시 백신예방접종센터.
광양 나현범 기자 = 30일 자정기준 전남에서 총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광양에서 목욕시설을 중심으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0일 자정기준 발생추이를 보면 지역별로는 광양 11명, 여수 9명, 무안 7명, 나주 3명, 곡성·구례·화순 각 2명, 목포·순천·보성·장성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광양 확진자 8명은 모두 목욕시설 관련 확진자로 세신사·치위생사 등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이용객 2명이 감염됨에 따라 이용객 3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였다.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이 잇따른 데다 세신사가 확진된 점을 고려, 전수조사 범위를 전체 이용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다른 광양 확진자 1명은 제주도를 다녀온 뒤 확진됐고, 전날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9명이 발생한 여수시의 경우 주로 6~70대 6명, 50대, 40대, 10대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감염대상들은 회사원과 자영업,현장근로자,어르신 등 모든 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3명은 모두 태국 국적 외국인으로, 같은 국적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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