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투명경영 강화도 앞장서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 ‘이노베이션 박람회’,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이’ 등이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서울창업허브와 ‘2021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스토리텔링형 AR콘텐츠 플랫폼, 페트(PET)병의 극초단 레이저3D 각인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 오비맥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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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T 분야의 중기·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19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이’는 오비맥주가 역량 있는 IT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 기획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을 전달하고 오비맥주 경영진과의 주기적인 미팅 참여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준법·윤리경영 내재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비맥주는 지난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온·오프라인 교육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내에는 2014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두고 연중 예방·적발체계, 모니터링, 리스크 대응 등 준법감시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행동 강령, 반부패, 내부고발, 다양성과 인권 존중, 괴롭힘 방지 및 차별금지 정책 등의 규정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