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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공급망 다변화 수혜”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공급망 다변화 수혜”

기사승인 2021. 12. 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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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삼성전자 공급망 다변화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내년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는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물량을 대폭 증가시킬 전망”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공급할 LCD TV 패널 물량이 올해 대비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금액 기준으로는 1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협력 강화는 양사에 윈윈 전략으로 작용해 중장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 입장에서 중화권 LCD 패널 구매 의존도를 줄여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며 “LG디스플레이는 선두 TV 패널 업체로 고객기반 다변화와 글로벌 상위 TV 3개 업체 (삼성, LG, 소니)로의 LCD 패널 공급비중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삼성전자 QD OLED TV 출시는 삼성의 디스플레이 공급망 다변화가 LCD에서 OLED까지 확대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제한적인 QD OLED 패널 공급능력을 고려할 때 향후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공급망 다변화는 LCD처럼 OLED 패널에도 가능성이 상존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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