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당초 ‘인원·시설운영 제한’ 업종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련 업계와 여러 차례 소통을 거쳐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은 여행업, 공연기획업, 국제회의업, 전시업 등이며 규모는 약 1만5000개사로 예상된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12월 4일 이전에 소진공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올해 7월 7일~10월 31일까지 시행된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 이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올해 10월 31일 이전 개업 소상공인에게 1%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융자 사업이며, 11월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