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산하·태양·주찬·와이 출연 뮤지컬 ‘알타보이즈’ 무대에

남성 5인조 밴드 이야기…슈퍼주니어 은혁 연출 참여

/제공=신스웨이브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18~24일 KBS아레나 무대에 오른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인조 남성 밴드가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사랑과 위안을 전하는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슈퍼주니어 예성, 2PM 찬성, 하이라이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등이 일본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골든차일드 와이와 주찬, SF9 태양이 출연한다. 지난 5월 ‘태양의 노래’로 뮤지컬에 데뷔한 백호가 열정적인 리더 매튜 역을 맡았다.

주찬은 안무 담당이자 순수하고 낙천적인 마크, 와이는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루크, 태양은 열정적이고 섹시한 의상 담당 후안, 윤산하는 작사를 하는 긍정적인 소년 아브라함을 연기한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아이돌 가수로는 처음으로 뮤지컬 연출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메타시어터’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