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사승인 2021. 12. 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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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안양시청.
안양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를 맞아 보다 강화된 배출저감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으로 초미세먼지는 10%개선, 미세먼지는 4%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수송, 산업, 생활부문의 배출 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송부문에서는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한 운행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수도권 100억 이상 관급공사에 경우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을 위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차고지, 학원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지역과 민간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공회전과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문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을 집중단속하고, IoT기반 미세먼지 자동측정시스템으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되는 사업장·공사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선제적 점검을 실시한다.

생활부문에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과 레미콘 사업장 인근 5개 도로를 집중관리도로 지정해 청소차량 운행을 확대하고, 건설공사장, 농장 등 불법소각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 단속에 나선다.

최대호 시장은 “수송·산업·생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미세먼지 배출저감 조치를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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