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월악산국립공원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1. 12. 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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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 현장점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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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현장 방문하여 대응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월악산국립공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태세 및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3일 월악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송 이사장은 최근 월악산국립공원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수색 등 대응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지속적인 폐사체 수색활동 등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활동을 함에 있어 직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염성이 강해 주변 축산 농가 등에 피해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확산방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말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뿐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점검 했다.

주로 많은 국민이 사용하는 야영장 및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현황과 이용객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체계 속에서 국민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탐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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