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까지 경유 연료 공영버스 69대를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비금·도초도를 시범운행 지역으로 선정해 이달 중 첫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초면 수항리 일원에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을 완료했다. 1억90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전기버스는 오는 10일 출고 예정이다. 이 버스는 승차정원 20명, 충전시간 66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250㎞로 비금(가산)∼도초(시목) 간 간선버스로 운행된다.
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3억원으로 전기버스 6대를 추가 구입해 비금·도초도 내 공영버스를 모두 전기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