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청소년 백신접종 학생·학부모·전문가 온라인포럼 참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화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예방접종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포럼에 참석한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가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백신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방역 및 백신접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행사명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최영준 고려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을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80분간 유튜브 교육부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유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염에 대한 걱정과 함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고민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백신접종은 우리 아이들을 포함해 우리 사회 공동체 전체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이기 때문에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