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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서울지역 수출 활성화 세미나 개최

서울지방중기청, 서울지역 수출 활성화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1. 12. 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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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1년 서울지역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및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과의 네트워크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올해 서울지역 수출이 활성화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수출·통상에서 가장 큰 관심분야인 디지털 통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디지털 통상 교육에서는 세계 각국의 데이터 주권 확보와 디지털 통상 규범 등을 안내해 기업들이 디지털 통상에 대한 수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ESG 경영 강의에서는 유럽연합(EU) 결의안 채택 등 수출을 위한 ESG 경영 필요성 인지제고와 중소기업 ESG교육·컨설팅 지원을 안내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약 70%에 달하는 만큼 수출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영역이고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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