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8일 국내 한육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 2일 ‘2021년 제3차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생산자대표, 유통·가공대표, 소비자대표,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 등 17명이 참석해‘단기 및 중장기 한육우 수급 전망‘과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수급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위원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에 반영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한우 수급 예측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