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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호남에 호소…“정치적 몰빵 말고 분산투자해야“

이용호, 호남에 호소…“정치적 몰빵 말고 분산투자해야“

기사승인 2021. 12. 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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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파견 투자…긍정적으로 봐달라"
"지역화합과 진영논리 완화에 촉매제 될 것"
국민의힘 입당한 이용호 의원5
윤석열(오른쪽)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용호 무소속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자료사진)/이병화 기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용호 의원은 9일 “호남은 정치적으로 한 곳에 몰빵하지 말고 분산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참석한 선대위 회의에서 “엊그제 국민의힘 입당 이후 비난과 격려를 평생 먹을 만큼 먹었다(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전북 임실·순창·남원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무소속 신분이다가 지난 7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이 의원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격언을 언급하면서 “호남 의원 중 유일하게 비(非)민주당이었는데 저 하나쯤은 이런 차원에서 국민의힘에 투자해도 되는 것 아닌가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를 비판하는 호남 분들은 이번 대선에 국민의힘에 파견 투자했다고 긍정적으로 봐달라”고 했다.

이 의원은 또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데 그런 결과로 이어진다면 호남은 고립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도 많다”며 “제가 호남을 대변하고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경우라도 지역화합과 진영논리 완화에 촉매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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