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명 돌파 전주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당부

기사승인 2021. 12. 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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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건강한 청장년층, 50대, 군인·경찰·소방 등 우선접종지원군 5개월 간격 추가접종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18~59세 기저질환자는 4개월 지나면 추가접종
해외출국, 질병치료, 단체접종 등
코로나 19
/연합
전주 박윤근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대치인 41명이 나온 가운데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9일 시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계획에 따라 18세 이상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돌파감염이 급증하는 등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먼저 18~49세의 건강한 청장년층과 50대, 군인·경찰·소방 등 우선접종지원군은 2차 접종을 마친 지 5개월이 지난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추가접종을 맞을 수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및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들은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 저하자라면 2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 대상자다.

접종간격이 4~5개월인 대상자이지만 해외출국, 질병치료, 단체접종 등으로 권고 접종간격보다 이른 시기에 접종이 필요한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권장 접종간격보다 1개월 빨리 조기접종을 할 수 있다.

시는 접종편의를 높이기 위해 백신접종 예약과 실제 접종 간의 간격을 기존 2주에서 2일로 대폭 단축했으며, 특정된 요일에만 접종 가능했던 접종기관 요일제를 한시적으로 중단해 원하는 요일에 언제든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터넷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약 52만여 명에 대해 2차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이 중 약 6만1000여 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위중증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접종대상군별로 접종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가접종을 꼭 실시해주시기 바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도 기본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17세 소아·청소년 미접종자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경우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일 기준 2주 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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