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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에스파·엔하이픈, 신인상 수상 “영광이다”

[2021 MAMA] 에스파·엔하이픈, 신인상 수상 “영광이다”

기사승인 2021. 12.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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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에스파(위)와 엔하이픈이 신인상을 수상했다./제공=‘2021 MAMA’ 화면 캡처
‘2021 MAMA’ 에스파와 엔하이픈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11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는 CJ ENM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21 MAMA’)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저희가 이렇게 ‘MAMA’에 다같이 나온 것도 처음이고 팬분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처음이다.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상 받게 해주신 우리 마이(팬클럽) 너무 사랑하고, 저희 항상 사랑해주신 이수만 선생님, 회사 직원분들,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데뷔해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팬 여러분 앞에서 받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엔하이픈은 “일단 엔진(팬클럽)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엔하이픈 되겠다. 저희가 이렇게 큰 시상식인 ‘MAMA’에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CJ ENM, 빌리프랩 관계자분들, 방시혁 총괄프로듀서님 등 좋은 퀄리티와 무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MAMA’는 어릴 적 꿈의 무대였는데 그 무대에서 설 수 있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멤버들 한해 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 내년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엔진 분들을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 MAMA’는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인종,·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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