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노옥희 울산교육감 “모두 행복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

기사승인 2022. 01. 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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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닫힌 학교의 문을 열었고 우리 사회의 일상 회복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잠시 멈춰 있지만, 산과 바위가 가로막으면 돌아서 가더라도 결국은 바다에 이르는 강물처럼 올해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새해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울산교육을 바탕으로 공교육의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올해는 교육활동 전반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면서 학생 맞춤형 교육 회복 강화, 미래 변화에 대응한 교육기반 구축, 학생중심수업과 학교자치 활성화,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 교육을 열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울산교육은 변화와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새로운 울산교육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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