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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서 윤석열 패싱?…하태경 “후보 패싱한 선대위 관계자 문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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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2. 01. 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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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송의주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이름으로 나간 게임 정책 인터뷰는 윤 후보에게 보고도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인터뷰, 후보 패싱한 선대위 관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그 인터뷰는 후보에게 보고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후보 동의도 받지 않은 인터뷰 답변이 후보 이름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국민의힘 선대위는 당대표 뿐만 아니라 후보조차 패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게임은 2030 세대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이슈다. 이런 큰 문제를 당내 게임 전문 의원과 협의도 하지 않고 심지어 후보 본인도 모른채 후보 이름으로 내는 현재 선대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후보 패싱한 관계자 찾아내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후보는 한 게임 관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확률형 게임 아이템 이슈와 관련해 “수익성 추구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는 점에서, 기업으로서 수용하기 어려운 영업비밀 공개 의무화 등의 강력한 규제도 무조건 능사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와 관련해선 “만일 게임질병에 관한 개념이 사회 보편적으로 마련된다면 건강보험기준의 정비나 또는 게임이용 장애 현상을 보이는 사용자들에 대한 예방 교육, 게임이용장애 대한 적절한 홍보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전날 하 의원은 “게이머의 정서와 크게 동떨어진 윤석열 선대위의 인식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몇몇 답변이 게이머보단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여져 게이머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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