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업무 계획에는 △일상 회복을 위한 보증 공급 강화 △충남 도정에 부합한 보증 지원 추진 △차별화된 사회 안전망 구축 지원 △소상공인 실질적 경쟁력 강화 및 창업 기업 생존율 향상 등이 포함됐다.
충남신보는 올해에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증공급액을 전년 계획 대비 2000억원 증가한 1조4000억원(5만7900건)으로 확대 편성하고 이 중 저금리 정책자금 등의 신규공급을 56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대 1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창업아카데미 사업, 행복드림 플러스사업 등 비금융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성준 충남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분들께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포괄하는 소상공인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해드릴 예정”이라며 “고객의 지속 가능 경영을 지원하는 종합금융 플랫폼 파트너로서 재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28일 개최된 ‘제26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용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신용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 지원 체제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