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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화재·구조·구급 특진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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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1. 05. 10:59

원창연·배용민·김성학 소방위
동부소방서
왼쪽부터 원창연·배용민·김성학 소방위, 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이 4일 특별승진 신고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김해동부소방서
경남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에서 모두 특별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소방서에서 3개 분야 특진자가 모두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동부소방서는 전날 화재·구조·구급 분야 특별 승진자 3명에게 임명장과 계급장을 수여하고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김해동부소방서 삼정119안전센터 소속 원창연 소방위, 119구조대 소속 배용민 소방위, 상동119안전센터 소속 김성학 소방위이다.

이들은 소방청과 경남소방본부의 엄정한 공적 심의를 거쳐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각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으며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모두 1계급 특별 승진했다.

원창연 소방위는 2021년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 대상자로, 119구조대 소속 배용민 소방위는 제2회 우수 구조대원 특별승진 대상자로, 김성학 소방위는 2021년 경남 119구조구급대상 특별승진 대상자로 각각 선정되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은 “3개 분야 특진이라는 경사는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선 대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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