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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2001년3월 29일 공항 개항 후 20여 년이 경과해 올해 1여객터미널 노후시설 교체와 활주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새해를 맞아 양 사 임직원 청렴 실천의식을 제고함으로써 공항 시설관리 현장에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안일형 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양 사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렴 결의대회는 △외부강사의 청렴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청렴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 선서를 통해 직무수행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등 공항 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올해 인천공항 시설관리 현장에서 다양한 시설개선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현장 내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관계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