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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애인·노인시설 집약 통합복지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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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2. 01. 07. 10:00

서울 도봉구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은 ‘도봉통합복지센터’를 6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옛 도봉지하차도 관리소 자리에 조성된 센터는 연면적 4254.97㎡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내부에는 주민쉼터,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및 도봉통합취업지원센터,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 등이 입주했다.

센터 건립에는 행정안전부 예산 19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120억원이 투입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모든 계층이 안심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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