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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디, 3월 본점 사옥·반려동물복합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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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1.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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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셀피디(SELPD, 대표 주현)’가 오는 3월 서울 강남구에 본점 사옥 및 국내 최초 반려동물복합공간을 개관한다.

새로 문을 여는 셀피디 본점 사옥은 파우누스 재단과 더불어 3층 규모로 오픈될 예정이다.

본점 1층과 2층은 셀피디 줄기세포 연구소가 들어선다. 셀피디는 각 파트너사와 협력해 올해 2분기에 반려동물 치료제 및 기능성 사료, 샴푸 등 반려동물 질환 예방 및 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유전자 결과보고서 바탕 아래 쇼핑몰 AI(인공지능) 연동을 목표로 선천적·후천적 알고리즘 개발에 적극 나선다.

3층에는 셀피디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FAUNUS)가 들어설 예정이다. 셀피디는 헬스케어 기업 ‘메디젠휴먼케어’와 최근 블록체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사는 이 협약에 따라 블록체인 보안 헬스케어를 활용한 암호자산 및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셀피디는 메타버스, NFT, DeFi의 노드 보상을 위해 가상자산 파우누스를 토큰으로 최근 발행했다. 해당 가상자산을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인에게 리워드로 제공해 셀피디의 반려동물 진단키트를 구매하거나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셀피디는 1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가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및 홈페이지 베타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바이오 스마트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셀피디는 메디젠휴먼케어와 협업하기 위한 공동연구소도 다음 달 문을 연다.

주현 셀피디 대표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국내 최초 바이오 반려동물 메티컬 복합공간을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라며 “메디젠휴먼케어와 협력하여 반려동물 유전자 알고리즘을 개발함으로써 논휴먼 의료 빅데이터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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