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후보 상주시 선대위 출범·필승결의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2. 01. 16. 08: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민의힘 상주시선대위, 세밀한 조직편성과 폭넓은 직능구성으로 90/90 압승 결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상주·문경 임이자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상주시 선대본부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함께 바꿉시다! 경북의힘으로 정권교체’를 기치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임이자 상주·문경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정재 경북총괄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성윤환, 김종태 전 국회의원을 포함한 상주시 선대위 상임고문단, 부위원장단, 자문위원단, 특보단, 청년보좌역, 직능총괄본부의 임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11월 당내 후보 확정 후 임이자 위원장 주제로 총 22차 선거대책회의를 진행해 왔고 역대선거에 대한 통계분석과 주민 여론수렴을 통해 세분화된 전략과 목표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통단위까지 세분화된 조직본부와 45개의 폭넓은 직능본부를 구성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대위가 발표한 조직편성에 따르면 90/90을 목표로 리통별 책임658명, 직능본부장 354명, SNS 홍보 약 1500명으로 매우 촘촘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임이자 위원장은 “정권교체의 길에 여기 계신 당원동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 국민의힘을 지켜온 당원들에게 대선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달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 모인 여러분과 대동단결해 상주시민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할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