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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은 향후 30여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해 탄소배출 제로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우수한 범용성을 갖춘 GM의 3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일반 전기차 모델부터 프리미엄 전기차, 상용 전기차, 고성능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적용한다. 차세대 전기차의 소프트웨어는 얼티파이가 책임진다. 고객은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GM은 CES 2022에서 얼티엄 플랫폼과 얼티파이 기술이 적용된 쉐보레 실버라도 EV와 이쿼녹스 EV를 사전 공개하며 모빌리티 혁신을 예고했다. 실버라도 EV는 법인용 WT 트림과 RST 퍼스트에디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각각 내년 봄과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GM) 기준)는 644㎞에 달한다. 이쿼녹스 EV는 얼티엄이 탑재된 전기차로 LT와 RS 트림으로 구성되며 내년 가을 미국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GM은 CES2022에서 교통사고 제로 비전도 구체화했다.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Cruise)를 통해 앞선 기술력을 보여왔던 GM은 캐딜락을 통해 선보인 슈퍼 크루즈를 내년까지 GM 브랜드 전반에 걸쳐 22개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울트라 크루즈를 내년 공개해 미국·캐나다 전역에서 95% 도어 투 도어 핸즈프리 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GM은 캐딜락의 럭셔리 세단인 셀레스틱에 울트라 크루즈를 최초로 탑재할 전망이다.
한편 GM은 물류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년간 GM은 산하 브랜드 브라이트드롭을 통해 페덱스에 EV600 등 전기 화물트럭을 공급했다. 2040년까지 약 20만대 이상의 중형 전기 픽업과 배달차량을 페덱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GM은 CES 2022에서 월마트를 브라이트드롭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추가하기도 했다. 월마트가 이번에 예약한 브라이트드롭의 상용 전기차 EV600과 EV410은 5000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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