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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후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 “ESG 경영 의지 기대 돼”

심상정 정의당 후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 “ESG 경영 의지 기대 돼”

기사승인 2022. 01. 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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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같은 산업재난 사례 엄중처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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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19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를 만나 ‘미래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하고 경제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 인사말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세계적 추세”라며 “국제적으로 이행을 못하면 투자철회로 이어져 상의 차원에서도 기업들의 ESG 정착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기업인들 중에서 저를 반기업, 반시장적이라 평가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다.독점, 담합, 갑질 경제 같은 민주주의 밖에서 이익 추구에만 반대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ESG경영 제1의 실천 과제는 안전문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현대산업개발을 예로 들며 “6개월만에 참사가 또 나왔는데 이런 기업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설 관련 노동자, 소비자, 시민들에 대한 책임윤리를 가지고 산업재난에 대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최 회장의 ESG 의지에 대해 언급하며 “SK그룹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했을 때 이런 목표를 책임 있게 제시하는 기업이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대한상의서 녹색전환 구체적 목표 제시하면 국가차원서 (ESG경영의 실행)속도와 규모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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