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겨울철 대형공사장 긴급 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2. 01.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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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시가 겨울철 대형공사장 긴급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최근 광주광역시 아이파크 주상복합건물이 건설공사중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하여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담당부서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감리자와 공사관계자와 함께 지난 19일까지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현재 공사중인 10층이상 연면적 2만제곱미터 이상인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건축물 9개 현장으로서 최근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일제점검 결과 안전상 중대한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건설현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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