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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SSU, 혹한기 훈련으로 대한(大寒) 추위와 맞서(영상)

해군 SSU, 혹한기 훈련으로 대한(大寒) 추위와 맞서(영상)

기사승인 2022. 01.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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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1일까지...맨몸 구보, 수중탐색훈련, 협동 항공구조훈련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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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에 나선 해군 특주전전단 해낸구조전대 SSU 장병들이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진해 앞바다에서 핀마스크 수영 훈련을 하고 있다./제공=해군
해군은 20일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올해 들어 첫 번째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진해 군항과 인근 해상에서 해군 심해잠수사(SSU)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훈련 참가 장병들은 맨몸 구보, 핀마스크 수영, 수중탐색훈련, 협동 항공구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하며 대한(大寒) 추위와 맞서 싸우고 있다.

이날 진행된 2일차 훈련에서 장병들은 SSU 특수체조, 5㎞ 맨몸 구보에 이어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 2㎞를 전속으로 헤엄치는 핀마스크 수영훈련을 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해양 조난구조에 필요한 강한 체력은 물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도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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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에 나선 해군 특주전전단 해낸구조전대 SSU 장병들이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진해 앞바다에서 다이빙 훈련을 하고 있다./제공=해군
훈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실제 구조작전 상황을 가정한 수중탐색훈련(SCUBA)이 진행된다. 심해잠수사들은 공기통을 메고 수중 15m에 있는 익수자 모형을 구조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이어서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에 탑승한 항공구조사를 투입해 바다 위 조난자를 구조하는 협동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훈련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철인중대 경기가 진행됐다. 총 5개 중대가 참가해 턱걸이, 맨몸 구보, 고무보트 페달링, 핀마스크 수영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이창현(중령) 구조작전대대장은 “이번 혹한기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연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승구전(先勝救戰)의 자세로 실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국민과 전우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는 구조작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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